경북 울진군은 지난 16일 대회의실에서 공직 생활의 첫걸음을 떼는 신규 공무원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
이번에 임용 된 신규 공무원들은 올해 공채 시험 합격자들로 행정 14명, 세무 2명, 전산 1명, 사회 복지 4명, 공업 3명, 농업 4명, 녹지 3명, 해양수산 3명, 보건 3명, 간호 2명, 환경 1명, 시설 6명, 운전 4명 등 총 50명이다.
군은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가진 후 17일까지 이틀 동안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자세, 청렴 교육, 민원 응대 등의 교육을 진행 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의 올바른 공직 가치관을 확립하고 군민섬김 마인드 강화를 중점으로 군민 화합과 소통을 위한 밑바탕 형성에 초점을 두었다.
특히 공무원 헌장을 통해 공직자로서 사명감과 소명 의식을 함양하고 신규공직자로서의 가치관을 형성하고 군정의 현황과 비전 등의 교육 통해 울진군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높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공직자로서 새 출발을 시작하는 이들을 환영하며“군민을 섬기는 자세로 주민과 직접 소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펼쳐주기를 당부”하고“울진군 공무원으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군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성실히 공직생활에 임할 것을 부탁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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