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MCS는 최근 완도군과 도서지역(부속섬) 독거노인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공헌 협력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MCS는 완도군과 업무협약을 통해 완도군 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50명을 대상자로 선정해 시범적으로 자체 개발한 고독사 통합관리 시스템과 전력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전력매니저를 통한 안부 살핌 서비스 'IoT' 센서 기반 상시 건강 모니터링 헬스케어 등 완도군 도서지역 중 손길이 미치지 못한 부속섬을 대상으로 독거노인을 케어한다.
아울러 향후에는 고독사 위험군(여성·아동·중장년층·장애 등)을 대상으로 점차적 고독사 문제 해결을 위해 서비스 대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정성진 한전MCS 사장은 "취약계층 발굴 및 관리 서비스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ZERO를 목표로 지역사회 고독사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할 것이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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