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완주군체육회장배 건강체조경연대회에서 으뜸상에 봉동 둥구나무, 삼례광장, 상관SDC, 이서 지사율공원, 4개팀이 차지했다.
지난 13일 전북 완주군문예회관에서 열린 완주군체육회장배 건강체조 경연대회(이하 경연대회)는 지역 내 12개 건강체조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이종준 완주군체육회장, 유희태 완주군수, 안호영 국회의원 배우자 김영숙씨, 서남용 군의회의장, 권요안 도의원, 군의원, 단체관계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경기결과 ▲으뜸상에는 봉동 둥구나무, 삼례광장, 상관SDC, 이서 지사율공원 4개팀이 차지했으며 ▲건강상에 이서 콩쥐팥쥐팀 외 3개팀 ▲화합상에 봉동 생강골공원팀 외 3개팀 ▲응원상에 소양센 언니들팀 외 2개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전북도민체전 완주군 대표로 참가한 ‘봉동 둥구나무’ 팀과 65세 이상 전북어르신 대회에 참가한 ‘삼례댄스’팀이 완주군 체조를 대외에 빛낸 공로로 특별상을 받았다.
이종준 완주군체육회장은 “이번 경연대회는 선의의 경쟁 속에 우열을 가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체조동호인들이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한마당이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해 건강도 챙기시고, 씩씩하고 건강한 완주, 병원이 필요없는 완주를 생활체조 12개 클럽 500명의 체조동호인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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