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이 5급이하 직원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완주군 민선 8기 비전캠프를 개최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이번 캠프는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 실현을 위해 직원 소통 및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1박 2일 동안 다양한 실내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직급과 연령의 교육생이 한 팀을 이뤄 주어진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진행해 코로나19 이후로 소홀했던 직원들 간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유희태 완주군수는 특별 강의를 통해 경제과 관광의 중심지로서의 미래 완주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적극적인 도전정신과 공직 마인드를 강조한 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신규 공무원은 “이번 비전캠프를 통해 잘 알지 못했던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현업에 돌아가 업무처리에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완주군 민선 8기 비전캠프는 10월 24일까지 3회 더 진행되며 총 320명의 직원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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