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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학교 밖 청소년, 청소년 진로 모색 프로그램 제안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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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학교 밖 청소년, 청소년 진로 모색 프로그램 제안 최우수상

전북 완주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청소년들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모색 프로그램을 제안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3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따르는 최근 ‘2023년 전라북도 사회참여활동 보고대회’에 참여해 이같은 우수한 활동을 펼쳤다.

▲ⓒ완주군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 내 설치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10곳(전라북도, 전주시, 군산시, 익산시, 정읍시, 남원시, 김제시, 완주군, 무주군, 순창군)의 소속 청소년들이 한데 모여 청소년 권리에 대해 숙고하고, 학교 밖 청소년 간 유대감을 형성하며, 사회관계망을 확장하는 꿈드림 축제의 장으로써 올해 8회를 맞는다.

완주군학교밖청소년 3명(온유-피아노, 장휘민-기타, 장효민-플룻)은 식전공연에 참여해 감미로운 앙상블 연주 2곡으로 행사의 막을 열었다.

이후 각 지역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소속 청소년들의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제안’ 발표가 이어졌다.

10분간의 프레젠테이션 후 질의응답을 통해 청소년들의 생각과 열정이 담긴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안됐다.

완주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유 퀴즈 온 더 드림’이라는 제목으로 ‘학교 밖 청소년 진로수학여행&진로매거진 제작’이라는 아이디어를 재치있는 방식으로 풀어내 선보였다.

심사위원 3인의 심사 끝에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제안’ 발표에서 완주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청소년 6인(한들, 김승아, 김소유, 국가영, 전시현, 홍혜진)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들 청소년은 “학교 밖 청소년 사회참여활동 보고대회를 통해 우리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같거나 다른 목소리들이 한데 모일 수 있음에 큰 의미를 느낀다”며 “의미 있는 자리에서 상까지 타게 되어 더 기쁘고 앞으로도 타 센터의 학교 밖 청소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완주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사회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완주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은 완주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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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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