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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출생아가정에 종량제봉투 지급 60매에서 100매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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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출생아가정에 종량제봉투 지급 60매에서 100매로 확대

전북 전주시는 이달부터 출생 가정에 지급해온 종량제(쓰레기)봉투를 당초 60매에서 100매로 확대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전주시 출생아 가정 종량제봉투 지급사업’은 부모의 양육부담 완화와 출산율 향상을 위해 출생 가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처리에 도움을 주는 복지서비스다.

신청은 출생신고와 동시에 되며, 현장에서 보호자에게 즉시 지급된다. 전라북도에서 실시하는 출생아 지원 중 종량제봉투 지원은 전주시가 유일하다.

▲ⓒ전주시

김현옥 전주시 아동복지과장은 “저출산이라는 국가 전체의 위기 상황에 크게 공감하고, 비통한 마음을 갖고 있다”면서 “우리 전주시는 앞으로도 출생아 지원 확대를 통해 아이키우기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 사업과 더불어 출생아 가정에 출산장려금 지원, 방문보건 지원, 영유아영양플러스사업,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아동수당, 부모급여, 첫만남 이용권 등 다양한 지원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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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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