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맛도 있고 위생 관리도 뛰어나며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3최 모범음식점' 참여업소를 이달 20일까지 모집한다.
모범음식점은 위생, 서비스, 맛 등을 평가하는 모범업소 세부 지정기준 및 좋은식단 이행기준에 적합한 업소로 1차 서류 심사, 2차 현장 조사 후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12월에 모범음식점을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익산시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신고를 한 업소로, 신청서를 작성하여 위생과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익산시지부로 제출하면 된다.
익산시는 모범음식점에게 ▲지정증·표지판 교부 ▲상수도 요금 감면(30%) ▲지정 후 2년간 출입·검사 면제 ▲음식문화 개선사업에 우선 지원 ▲홍보 책자 소개·홍보 등의 지원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위생과(063-859-4745)로 하면 된다.
익산시의 한 관계자는 "음식문화 개선에 관심 있는 업소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모범업소 지정을 통해 시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이 만족하고 찾을 수 있는 건강한 외식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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