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지난 9월 하순부터 이달 4일까지 강원도 원주 메디컬캠퍼스에서 ‘가상현실 해부학실습 시연 경진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는 간호·의료·보건계열 학과 42개 팀 194명의 학생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해부학실습 시연 경진대회는 학생들에게 가상현실(VR)과 혼합현실(MR) 활용을 숙달시켜, 학업 성취와 학습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 결과 1등은 사람아니조팀(간호학과 황윤서 외 4)이 차지했다.
경동대 김금찬 취업복지처장은 “예상보다 호응이 커서 놀랐고, 심사도 힘들었다”면서, “VR 및 MR 활용 여건을 보다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캠퍼스 취업사관교육센터는 '진로로드맵 기반 맞춤형 진로설계'와 'KDU 모의면접 완전정복' 등의 프로그램을 올해 안에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추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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