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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진흥원 '제21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행사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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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진흥원 '제21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행사 준비 '박차'

특별 기획 전시,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로 만족도 제고… B2B/B2C 통합 마케팅 식품산업 역량 강화 주력

전라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하 바이오진흥원)은 26일부터 개최하는 '제21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IFFE 2023)' 성공적 개최를 위해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일 바이오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발효, K-FOOD의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26일부터 30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세계 15개국 350개사 규모로 운영될 계획이다.

지난해 행사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참가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전시 콘텐츠 강화와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B2B/B2C 통합 마케팅 지원을 통한 전북 농식품산업 역량강화를 목표로 성과를 극대화활 방침이다.

이를 위해 마케팅 분야에서는 참여기업들의 신시장 개척 및 판로확대를 위해 수출 전문기관인 한국무역협회, 코트라와 협업해 온/오프라인 B2B 상담회를 진행하고,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연계한 현장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를 설치·운영해 참여기업의 온라인 판촉마케팅을 지원한다.

전시 분야에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라북도농업기술원,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농식품 및 수출 전문 기관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 식품산업 트렌드와 바이어들의 요구사항이 반영된 시장맞춤형 제품을 선보이고 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장 애로상담 및 비즈니스 컨설팅을 운영한다.

▲2023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포스터 ⓒ

기존의 전통발효식품을 비롯해 지역 시군 클러스터와 도지사 인증상품, 6차산업상품 및 간편 편의식 유형 제품 등 전략 특화 상품 콘텐츠를 구성해 현장 거래 실적 및 해외시장 진출 성과가 기대된다.

K-FOOD 특별전, 푸드테크 R&D 상품전, 글로벌 식품트렌드, 전라북도 식품명인대전, 2023 신제품 쇼케이스 등 다양한 특별 기획전시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와 연계한 소상공인협동조합 공동판매전을 운영해 중소식품 기업들의 판로개척과 매출 확대를 위한 상생 마케팅을 수행하고 해조류와 어류를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수산가공 제품과 젓갈 제품들까지 풍성한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해외기업관은 미국, 이탈리아, 호주, 그리스, 조지아, 콜롬비아, 베트남, 일본 등 다양한 대륙에서 13개국 40개사가 참가하며 다채롭고 이색적인 상품을 관람객들에 선보인다.

부대행사로는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다양한 계층의 참여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 농식품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쿠킹클래스, 퍼레이드를 비롯해 참여형 프로그램을 대거 확대해 볼거리‧즐길거리‧먹을거리가 풍성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은미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장은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기업, 바이어, 관람객 모두가 만족하는 글로벌 식품전시회로 도약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전북 식품 기업들에 새로운 수출 판로와 비전을 제시하고, 농생명산업 수도 전라북도의 첨병 역할을 하는 희망의 엑스포가 되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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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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