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보건소는 11일 지역 내 의창노인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 7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 성매개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울산경남지회의 협조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100세 시대의 건강한 성과 행복한 노년’이란 주제로 에이즈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건강한 노년의 성과 양성평등 △성매개 감염병 경로와 예방법 △성매개 감염병 조기검진과 치료 필요성 등에 대한 정보를 어르신들에게 제공했다.
정혜정 창원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노년기 성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냈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이날 창원보건소는 예방교육과 함께 결핵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면역력이 낮은 어르신들의 검진율을 높이기 위해 결핵예방 관련 홍보물도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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