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전북 임실군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에서 관촌면이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 6일 임실공설운동장에서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군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에 관촌면에서는 이장협의회(회장 심우진)와 지역발전협의회(회장 김영근), 선수단 총 130여명이 참가했다.
관촌면은 바둑과 제기차기, 단체줄넘기, 장애인 투호놀이 등에서 1등을 했으며 다양한 종목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둬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오영환 관촌면 체육회장은“종합우승 3연패를 이뤄 정말 기쁘고 관촌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화합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김명진 면장은“3연패 종합우승은 관촌면의 자랑이고, 관촌면민의 화합과 단결된 힘을 임실군민 앞에 보여줌으로써 관촌면민의 자긍심이 고취되어 어떠한 어려운 일도 해낼 수 있는 하나 된 모습의 성과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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