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은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아 산하 노인복지관에서 다양한 위로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성산노인복지관은 2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품 배부, 청력검사, 한방진료, 핸드마사지, 주택연금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의창노인복지관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수기원 떡 나눔행사를 비롯해 기초건강검진, 한방상담, 네일아트, 무료 급식행사와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마산합포노인복지관에서도 3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떡 나눔행사를 비롯해 기초검진과 정신건강 상담, 한방상담, 만들기 체험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종해 이사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즐겁고 흥겨운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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