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제주관광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에 고승철 (사)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부회장이 내정됐다.
고 후보 지명자는 제주시 애월읍 출신으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부회장, 제주관광대학 관광경영학과 겸임교수 등을 역임한 관광경영전문가다.
제주도는 고 후보자가 관광경영학과 겸임교수와 관광사업체 대표이사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 및 현장 경험을 겸비하고 있어 공사의 재무구조를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관광의 패러다임 변화 시기에 글로벌 제주관광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적임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제6대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10월 중 결격사유(신원조사) 조사 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회(문화관광체육위원회)를 거쳐 최종 임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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