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항공사령부는 6일 포항항공기지에서 ‘제1회 항공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첨단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해양강군 전설의 추동력 제고와 무인기 분야의 최신 기술발전 추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군항공사 창설 이후 최초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해군본부, 군수사, 해군항공사 장병을 비롯해 대한항공, 보잉코리아, 한화시스템, LIG 넥스원, 경운・호원대학교, 한국국방연구원, 한국항공우주 등 항공분야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첨단과학기술 기반 해양강군 건설의 추동력 제고 차원에서 산・학・연 전문가를 초청해 무인기 분야의 최신 기술발전 추세를 공유했다.
김성학 해군항공사령관은 “앞으로 도입되는 첨단기술 기반의 유·무인 항공전력 운용을 위해 항공 무인체계에 관한 전문지식과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군항공사는 해양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발전을 위해 세미나를 비롯해 다양한 방법으로 산・학・연과의 협력체계를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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