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일자리센터는 6일 우석대학교부속한방병원에서 우석대학교부속한방병원과 한국한방고등학교와 함께 지역 인재 양성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견학·실습 지원을 통한 진로·취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인재 양성 해소를 위한 우수인력 양성 △학생들의 진로·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실무교육 및 실습, △학생들의 지역기업 취업지원 및 구인처 발굴 △진로선택 및 구직기술향상을 위한 직업교육·취업지도 △취업정보 및 구인·구직정보 공유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을 위한 각종 교육 및 정보 공유 △기타 학생들의 진로·취업지원에 필요한 제반 사항 △협약기관 직원·학생 및 직계가족에게 부속협약서의 진료서비스 제공 등의 내용을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업무협약과 함께 당일 한국한방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방의료 현장탐험'이 추진돼 한방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우석대학교부속한방병원 내부에서 직접 의료현장을 견학하고, 한방 의료분야에서의 다양한 직업 가능성과 전망을 학생들에게 보여주어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진안군일자리센터는 오는 16일부터 5일간 산림아트정원지도사 2급과 탄소중립생활지도사 2급 자격증 취득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27일 개최되는 진안박람회를 통해 진안군 일자리 채용행사 또한 계획하고 있다.
진안군 일자리부서 관계자는 "지역의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지역안의 우수한 병원을 통한 현장견학 및 실습을 경험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취업 및 진학을 위한 현실적인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 실습처가 될 병원에서는 진학 및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의 인재들을 영입할 수 있는 기회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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