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4일 화성시 동탄2 택지개발지구 A61블록 공사현장을 찾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합동점검에는 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인 남경순 부의장과 김은미 도 건설안전과장, 노동안전지킴이 등이 함께했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 건축 현장은 수많은 작업공종이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다른 작업공종 간의 조율, 협조 등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도는 노동안전지킴이를 활용해 안전점검 등 산재사고를 줄이기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은미 노동안전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 등을 분석해 정책수립에 반영하고, 노동안전지킴이 활동 등을 통해 산재사고를 줄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경순 부의장은 "건설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사고는 떨어짐, 끼임, 맞음 사고 등 후진적인 재해가 주로 많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이를 줄이기 위해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더욱 활성화 시키는 등 도정과 의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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