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도시관리공단 임직원들이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에 나서 친환경 공기업으로서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4일 관계자에 따르면 일상생활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바이 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는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라는 뜻을 가진 범국민 캠페인이다.
지난 6월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해 일상 속 착한 소비문화 확산을 통해 불필요한 플라스틱과 1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챌린지는 참여자가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을 촬영하여 탈(脫)플라스틱 실천 각오와 함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공단 직원들은 종이박스를 활용하여 플라스틱 제로 홍보 판넬을 제작하고 홍보하는 등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앞서 지난 9월 22일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공단은 다음 주자로 광주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 전남여성가족재단, (사)탄소중립실천연대를 지목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이번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뿐만 아니라 지난 5월 환경부 주관의 1회용품 제로챌린지에도 동참하는 등 친환경 공기업으로서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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