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포항시, 추석 연휴 비상 근무체제 돌입...귀성객·관광객 불편 최소화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포항시, 추석 연휴 비상 근무체제 돌입...귀성객·관광객 불편 최소화

이강덕 시장,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로 안전한 명절 보낼 수 있도록 최선”

포항시, 추석 연휴 귀성객·관광객 불편 없도록 ‘시민 입장에서 안전과 편의’ 제공

관광객 밀집 해안가, 시장 등 환경정비 및 행정 공백 최소화에 만전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시민과 추석 연휴 포항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분야별 철저한 점검을 지시했다.

27일 이강덕 포항시장은 간부 회의를 주재하고 추석 연휴 기간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가 길어져 많은 관광객이 포항을 방문할 것이 예상되는 만큼 해안가, 시장, 드라마 촬영지 등 주요 관광지의 철저한 사전 점검을 주문했다.

또한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지 등의 공중화장실을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쓰레기를 즉각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추석 연휴 행정 공백 최소화도 주문했다.

또한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재난·재해 대응, 도로·교통 관리 등 유사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응체계를 갖추는 한편 불법 주·정차, 응급의료 서비스, 비상급수와 같은 생활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연휴가 길어진 만큼 많은 관광객이 포항을 방문할 것이 예상된다”며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사전 점검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516명의 인원을 편성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 근무에 돌입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27일 간부 회의를 열고 추석 연휴 기간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포항시 제공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