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MCS는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고 판매 수익금 일부를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으로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일 한전MCS 나주 본사 앞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사회공헌위원회(나주시청·나주경찰서·나주교육지원청·나주농협· (사)중증장애인복지협회 도둠·도둠프린팅· ㈜오픈노트· 스마트건설) 8개 기관이 함께했다.
직거래 장터 행사는 오프라인 구매뿐만 아니라 사전 예약 판매와 온라인 배송 판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인근 기업들과 상가 직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정성진 사장은 "나주지역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상생을 고려하고 나주시 특산품 판로지원 확대라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공헌활동 실천에 대한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한편 한전MCS는 2019년 설립 이후 전국 196개 사업소 40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전력량계 검침과 전기요금청구서 송달, 전기요금 체납관리, 현장 고객 서비스 등 검침 토털서비스 전반을 책임지고 있다.
이와 함께 과거 이익만을 추구하던 재무적 경영환경에서 탈피해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까지 고려한 ESG경영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사회적 책임 이행과 고객만족 혁신을 위해 한전MCS형 ESG경영을 전사에 도입했다.
더불어 '에너지 전문인력 플랫폼 서비스(P-PaaS)'라는 혁신모델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신성장 사업 발굴의 토대를 마련해 지역사회와 상생 관계 구축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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