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청도문화테마파크 신화랑풍류마을 일원에서 펼쳐지는 ‘휘영청 달밤에’ 야간관광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그간 코로나19 여파로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청도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오는 10월 14일과 21일, 2회 진행되며 화랑정신의 발상지 청도를 홍보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낮에 이뤄지는 ‘신라에 가면’ 프로그램은 화랑들이 활동하던 신라시대를 배경으로 선조들이 즐기던 다양한 놀이를 가족 미션형으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고,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또한 미션 프로그램 종료 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미니 도시락과 함께 청도가 자랑하는 온누리국악예술단의 퓨전국악공연을 시원한 가을밤 아래에서 즐길 수 있다.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이 위치한 운문면 일대는 특히나 가을이 되면 단풍이 아름다운 곳으로, 청도의 가을을 한껏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휘영청 달밤에’ 프로그램에 많은 신청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휘영청 달밤에 프로그램은 회차당 100명씩 선착순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청도신화랑풍류마을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연구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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