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 이하 한울본부)는 26일 지역 전통 시장을 활성화와 소외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울진읍 바지게시장에서 추석 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한울본부는 이날 5100만 원 상당의 농수산물을 꾸러미 구입, 포장해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취약계층 400명과 12개 복지시설 550명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장명옥 울진군 사회복지과장은 “따뜻한 정이 무엇인지 몸소 보여주는 한울본부 덕에 우리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이세용 본부장은 “한울본부는 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조금이나마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