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새만금과 전북의 미래' 놓고 전북서 가장 치열한 긴급 토론회 열린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새만금과 전북의 미래' 놓고 전북서 가장 치열한 긴급 토론회 열린다

프레시안 전북취재본부 주최, 26일 오후 2시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전주호텔서 개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새만금 SOC 예산이 각 부처 편성요구액의 78%나 삭감되는 등 새만금의 미래에 암운이 드리우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 등 각 부처가 예산편성 지침에 따라 예산 반영 규모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엄정하고 객관적으로 판단해 6626억원을 기재부에 요구했음에도 고작 1479억원만 반영됐다.

새만금은 단군 이래 최대 국책사업이자 전북의 21세기 신산업 재편의 중핵 사업이라는 점에서 지역의 앞날을 걱정하는 뜻있는 인사들의 걱정이 깊어가고 있다.

▲ⓒ프레시안

지역발전과 도민행복을 위해 정론직필의 자세를 유지해온 <프레시안 전북취재본부>는 이와 관련해 26일 오후 2시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전주호텔에서 ‘새만금과 전북의 미래’라는 주제를 내걸고 긴급 대토론회를 갖는다.

최인 전북취재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긴급토론회에는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이 기조발제에 나서며,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이 ‘새만금 SOC 예산삭감과 대응방안’에 대해 제1주제발표를, 우석대 황태규 교수가 ‘전북정책에 대한 성찰과 특별도 브랜드산업 정책의 방향’에 대해 제2주제발표를 하게 된다.

이원택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제4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보궐선거가 같은 날 같은 시간에 국회 본관 제4회의장에서 갑자기 실시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영상을 통해 주제발표를 하게 된다.

기조발제와 주제발표를 놓고 김영기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지방자치연구소장과 이정현 전북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조석현 전북대 교수, 박수진 우석대 교수, 최관규 군산경제포험 대표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치열한 토론을 벌이게 된다.

최인 전북취재본부장은 “새만금잼버리 대회의 파행 이후 새만금 SOC 예산이 대거 삭감되는 등 새만금과 전북의 미래를 걱정하는 정치권과 학계, 시민사회 단체의 목소리가 커가고 있어 언론의 사명에 충실하자는 취지에서 각계 전문가를 모시고 긴급 대토론회를 가지게 되었다”며 “새만금 예산문제와 내부개발 재검토, 전북의 미래를 위해 중요한 대안과 방향을 제시하는 치열한 토론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프레시안 전북취재본부>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새만금과 전북의 미래에 대해 심층 보도를 이어갈 계획이며, 지역발전과 도민행복, 소외된 약자를 위한 언론의 사명을 충실히 해 나갈 방침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