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는 렌터카를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자원순환을 위한 친환경 여행 캠페인을 전개한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과 제주특별자치도렌터카조합(이사장 강동훈)은 지난 21일 제주웰컴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에서 운영 중인 렌터카 업계와 협업해 제주 방문객을 대상으로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제주 방문객 대상 친환경 여행 캠페인 운영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및 관광분야 자원순환 확산 위한 협력 사업 등으로 구성됐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관광분야의 탈(脫) 플라스틱 실현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숙박업과 함께 제로 웨이스트 라운지 캠페인을 운영해 왔다"며 "이번 렌터카조합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렌터카 이용 고객 대상 플라스틱 자원순환을 위한 친환경 여행 캠페인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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