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상반기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성과평가'에서 243개 지자체 중 7개 우수 지자체에 전남 여수시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도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는 여수시가 올해도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꾸준히 펼쳐 온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세종청사에서 열린 적극행정 우수기관 표창 시상식에서 행안부는 광역자지단체인 부산광역시와 여수시, 충남 천안시, 대구 동구, 광주 북구 등 기초단치단체 6곳에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평가는 행안부가 민간 전문가 및 법제처, 권익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성과점검평가단과 함께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지난 1~6월 상반기 적극행정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여수시는 시민체감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과 적극행정위원회 내실화, 사전컨설팅 감사제도 활용 등 5개 분야 17개 지표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시민투표를 통한 ‘2023년도 10대 적극행정 중점과제’ 선정과 적극행정 면책 제도정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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