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 지사면 원산마을과 (재)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가 21일 원산마을 일대에서 자매결연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 행사는 전라북도 생생마을 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도농 교류 추진 기회를 확대해 사람 찾는 농촌 구현에 중점을 두고 있는 자매결연 활성화 사업이다.
원산마을은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치매제로마을 만들기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생생마을 만들기 및 살고싶은마을 만들기 등 다양한 공동체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날 교류 행사를 위해를 원산마을은 지난 5일 (재)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으며, 14일 (재)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를 방문하여 연구소 견학 및 체험활동 진행 등 1차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재)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는 임실치즈의 명품화와 관련 사업 육성 발전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임실군 향토건강식품명품화사업을 비롯하여 21건의 사업수행과 24건의 특허등록을 추진했다.
이번 교류 행사에 따라 원산마을과 (재)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는 도농융합상생 교류 활동 및 지역의 사회적 가치증진, 건강 힐링산업과 연계한 공동의 노력 및 상호지원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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