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내달 2일 노인의 날부터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오늘(22일)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발급한 교통복지카드 사용을 게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내 주민등록을 둔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교통복지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카드 수령자는 2만8441명(대상자의 44.3%) 이다.
이 카드로 시 모든 시내버스(일반, 직행, 마을버스)를 매월 8회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고 2회 환승을 포함해 1회가 차감된다.
월 8회를 초과해 이용 하실 경우에는 가까운 편의점(세븐일레븐, CU, GS25, 미니스톱)에서 현금을 충전해 사용이 가능한 충전식 선불카드이다.
카드 신청 대상자 확인, 재발급, 사용 오류 등 운영 전반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시청 신교통추진단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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