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성인문해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책꾸러미 배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책꾸러미 배부사업은 올해 공모에 선정된 동해형 시니어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독서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60대 이상 노인 중 성인문해교육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시는 동해형 시니어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책꾸러미 배부사업 외에 플로리스트와 함께 하는 그림책 읽기, 그림책으로 마음여행하기,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글을 배움으로써 읽기에 대한 욕구가 큰 노인들에게 적합한 그림책을 제공, 생애 첫 책 읽기의 기쁨을 함께하고 도서관 이용 독려로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을 높일 계획이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소장은 “노인들이 책을 가까이하고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제2의 삶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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