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과 영월우체국, 육군 제8087부대는 21일 영월군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확산과 농·특산물 판매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최명서 영월군수, 영월우체국장, 육군 제8087부대 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월군은 각종 홍보물을 우체국과 육군 제8087부대에 제공할 예정이며 우체국은 우체국 쇼핑 영월몰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또한, 육군 제8087부대는 부대원들의 우편물 발송 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광고지(리플릿)을 동봉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향사랑기부제의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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