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식 사천시장이 최상급 청렴도 달성과 행정 신뢰 회복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사천시는 18일부터 27일까지 박 시장의 주재로 9개 인허가 부서를 순회 교육하는 청렴 T(Talking&Training)-time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박 시장은 부패 취약분야로 평가된 건축·건설 등 인허가 부서를 직접 방문해 다양한 소극행정 사례들을 소개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청렴의식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인허가 민원부서의 친절도 향상 방안 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특히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관련 법에 대해 알아보고 주요 사례에 대해 설명하며 청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엿보였다.
박동식 시장은 “인허가 업무는 무엇보다 절차에 따라 신속·정확하고 공정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며 “특히 소극적 업무처리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행정을 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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