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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수원신협 “지역사회 상생이 최우선”…지역 대표 서민금융기관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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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수원신협 “지역사회 상생이 최우선”…지역 대표 서민금융기관 ‘우뚝’

경기 수원의 동수원신협(이하 신협)이 지역 봉사활동은 물론 청년 창업자들과의 지속적인 상생의 길을 걷고 있다.

신협은 2014년 우만사회복지관 간식 기부를 시작으로, 2019년부터 5년 연속으로 지역 취약계층에 겨울나기를 위한 이불 기부와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 등에 사랑의 온도를 나누고 있다는 것.

지난 6월에는 지역사회 청년 창업자를 돕기 위해, 신협의 소상공인 결연지원 사업 ‘어부바 플랜’을 통해 기존 가맹점 대상 11개 업체와 협약을 맺기도 했다.

▲'2023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6기 예비소상공인 창업지원 설명회 모습.ⓒ동수원신협

‘어부바 플랜’은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조합원 관계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사업자로서의 경영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신협은 설명했다.

이들 업체에는 할인쿠폰 발행과 온·오프라인 홍보, 금융 및 물품 구매지원, 점포환경 개선 등의 밀착지원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신협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추진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6기 예비창업생의 성공적 창업을 꾀하기 위해 카드단말기 지급 및 필요 물품을 지원하는 한편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지원을 3년째 이어가고 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아이템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를 발굴, 창업 교육과 체험점포 경영 실습 등 사업화 자금을 단계적으로 지원해 나가는 사업을 말한다.

12기를 수료하고 오늘도오솝 가맹점을 운영하는 관계자는 “동수원신협의 창업지원과 카드단말기 및 금융거래 등 실질적인 지원으로 원활한 영업을 영위하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동수원신협 관계자는 “경기가 어려운데 이런 상황일수록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동수원신협은 2010년부터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해 신규가맹점 통장 개설 및 카드단말기 대여 등 생활밀착형 금융업무 제공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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