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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자활카페 4호점 ‘레인보우 245’ 한국식품연구원 내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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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자활카페 4호점 ‘레인보우 245’ 한국식품연구원 내 열어

취약계층 창업 및 자립활동 지원 공공기관 장소 무상 지원 앞장

전북 완주군 자활카페 4호점이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식품연구원 내에 문을 열어 취약계층의 창업 및 자립 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유희태 완주군수와 백형희 한국식품연구원장, 백영규 전북광역자활센터장, 김진왕 완주지역자활센터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카페인 ‘Rainbow 245’ 오픈식을 갖고 영업에 돌입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월에는 완주군이 카페 창업 지원, 한국식품연구원이 사업장 장소 지원 및 무상임대, 전북광역자활센터 및 지역자활센터는 창업과 운영 전반적인 사항 지원 등 4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맺었다.

▲ⓒ완주군

한국식품연구원 내 1층 로비에 위치한 ‘Rainbow 245’ 카페에서는 커피‧음료와 함께 완주군 해피트리 브레드에서 생산하는 해피파이 등을 판매하게 된다. 수익금은 재료 구입과 등 자활 참여자들의 임금에 사용된다.

백형희 한국식품연구원장은 “카페 개소를 통해 참여자들이 자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한국식품연구원도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줘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참여자들의 자립을 돕고 좋은 여건의 일자리 창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과 완주지역자활센터는 여러 공공기관과 협력해 공공기관 내에 자활카페 개소를 추진하고 있으며, 공공기관 내 카페 개소는 한국전기안전공사 내 ‘미리내’,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연구원 내 ‘공간42’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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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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