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실증도시인 강원 영월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오는 23일 ‘2023년 제15회 전국청소년 모형항공기 대회’가 열린다.
영월군이 주최하고 (사)드로니컬쳐, (사)한국모형항공과학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참가종목 중 복수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개회식이 열리는 영월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는 드론레이싱과 드론코딩, 하늘샘체육관에서는 드론축구, 동강둔치에서는 자유비행 부문에 고무동력기와 무동력(비행)기(글라이더)를 진행한다.
국내 유일의 전국 초, 중, 고, 청소년, 일반인(대학생포함)이 참가할 수 있고 참가종목은 자유비행부문 고무동력기와 무동력(비행)기(글라이더), 드론레이싱, 드론코딩, 드론축구로 총 5개 종목으로 우승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등이 시상된다.
영월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모형항공기와 드론 분야에 진출해 배움의 기회를 확장하고 관련 산업을 이끌어주는 미래인재가 되어 줄 것을 기대하며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월군은 앞으로 현재 공사 중인 덕포리 일원 드론테마파크에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잔디광장과 편의시설을 조성하고 관련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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