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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심리학의 대가 김경일 교수 "일과 삶의 균형이 진심 서비스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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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심리학의 대가 김경일 교수 "일과 삶의 균형이 진심 서비스 낳는다"

국민연금공단, '2023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교양강좌' 개최에 뜨거운 호응

대한민국 대표 인지심리학자인 김경일 아주대 교수(심리학과)가 일과 삶의 균형이 진심을 하는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파했다.

김 교수는 20일 전주시 덕진구에 있는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 본부사옥 글로벌기금관 2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2023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NPS 교양강좌'에 참석애 이같이 강연했다.

김 교수는 tvN 어쩌다 어른 등 다양한 방송활동과 강연활동뿐만 아니라 '마음의 지혜'와 '지혜로운 인간생활' 등을 저술한 대한민국 대표 인지심리학자이다.

▲ 김경일 아주대 교수는 ‘적정한 삶’이라는 주제로 불안한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통찰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국민연금공단

이번 강연은 지역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참석대상을 지역주민과 인근 공공기관 직원으로 확대하여 실시했으며 임직원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 교수는 이날 '적정한 삶'이라는 주제로 불안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위로와 통찰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한 건강한 직장생활이 역량이 되는 시대"라며 "균형 잡힌 삶이 기본 바탕이 된다면 결국 진심을 다하는 대국민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공직이나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업무 외에 삶의 만족 등 균형을 통해 진심을 다할 수 있는 서비스 극대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는 메시지인 셈이다.

강연에 참여한 공단의 한 직원은 "강연을 통해 나와 조직을 돌아보고 심리적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이번 강연이 인문학적 깨달음을 얻고 지혜를 쌓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강연과 문화행사를 통해, 직원과 지역주민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場)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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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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