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와 제주중앙고등학교 학생들이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대거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에서 열린 '2023년 제13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금상 2명 등 12명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교육청과 각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상업․정보 분야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실무능력 및 정보 활용 능력을 겨루는 대회이다.
전국 상업 계열 학생들에게 다양한 참여와 취업역량을 키워 좋은 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예선을 통과한 전국 상업계열의 우수 학생 1000여 명(경진 분야 11종목, 경연분야 4종목)이 참가했다.
제주도는 11종목(34명)에 참가해 전국 특성화고 상업․정보 분야 인재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쳐 12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입상 결과는 ▷취업설계 프레젠테이션 금상 1명/동상 1명 ▷세무실무 금상 1명/동상 1명 ▷창업실무 동상 1명 ▷사무행정 은상 2명/ 동상 1명 ▷전자상거래 실무 동상 1명 ▷경제 골든벨 동상 1명 ▷대회 홍보 크리에이터 은상 1팀 ▷세무실무 금상 1명 ▷회계실무 동상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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