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 화양읍 새마을 3단체(새마을협의회, 부녀회, 문고지도자) 및 화양읍 직원 등 50여 명은 19일, 청도행복헌장 실천 일환으로 관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가정을 찾아 ‘행복 나눔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복 나눔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에서는 관내 홀로 거주하는 소외계층 5가구를 선정해 화장실 설치, 도배, 싱크대 고치기, 방충망 교체 등 사랑의 집 내·외부를 개선했다.
이기업 새마을 협의회장은 “작은 실천으로 주민 이웃을 도울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새마을 3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선필 화양읍장은 “매년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집 고쳐주기에 참여해 준 새마을 3단체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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