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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탁구부 박지은, 태극마크 달고 국제대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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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탁구부 박지은, 태극마크 달고 국제대회로

오는 11월 열리는 ‘2023년 폴란드 국제대회’ 한국대표로 출전

창원대학교 1학년 박지은 학생이 지난 10일부터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한국대학탁구최강전’의 여대부 개인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의 쾌거이며, 이로써 박지은은 이번 우승 등 여대부 랭킹 1위에 올라 ‘2023년 폴란드 국제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 없이 개인전과 개인복식 경기로 개인 기량만을 겨뤄 최강자를 가리는 ‘대학 챔피언전’이다.

▲창원대 체육학과 박지은 선수. ⓒ창원대학교

진행방식은 총 16개조로 나눠 리그전을 거쳐 각 조 1위와 2위가 32강에 진출해 토너먼트를 치렀다.

창원대 박지은은 예선전 조 2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해 32강에서 공주대 이가연, 16강에서 안동대 남윤정, 8강에서 용인대 정지은, 4강에서 공주대 백수진과 풀게임까지 가는 접전 끝에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용인대 김연희를 맞아 승리를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또한 개인복식은 박헌민(체육학과 4학년)-박지은 조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4강에서 라이벌인 용인대 정지은-박이레 조를 맞아 풀게임 끝에 승리를 거뒀고, 결승에서 인천대 이수연-옹채연 조에 아쉽게 3대 2로 패해 준우승했다.

남자 개인복식에서도 김진택(체육학과 2학년)-신석현(체육학과 1학년) 조가 결승에 올랐으나 군산대 남건우-권강민 조에 3대 1로 져 준우승했다.

대학탁구연맹은 대학최강전을 끝으로 한 해 총 5개 대회에서 랭킹점수가 가장 높은 2명의 선수를 오는 11월 1~8일 개최되는 ‘2023년 폴란드 국제대회’의 국가대표 선수로 파견하기로 했으며, 박지은은 여자대학부 랭킹 1위로 한남대 이은주(2위)와 함께 선발돼 태극마크를 달고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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