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정선아리랑제(2023 문화관광축제 &제11회 세계 대한민국 아리랑축전) 개막식이 14일 강원 정선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48회를 맞은 정선아리랑제는 오는 17일까지 ‘국민고향 정선! 가고싶다 정선아!’를 주제로 총 12개 부문 83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의 정서가 반영된 정선만의 색채로 준비했다.
이날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이 정선공설운동장 메인무대에서 열린 제48회 정선아리랑제 개막을 선언하면서 화려한 막이 올랐다.
이번 정선아리랑제는 정선군민이 300여명이 함께 만들어 가는 아리랑 대합창을 시작으로 매일 인기가수 축하공연, 아리랑 경연, 체험 등 83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가 풍족하게 마련된다.이와 함께 15~16일 이틀간 정선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2023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한민국 대축제가 화려하게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선아리랑을 비롯해 농악, 판소리, 줄타기, 강강술래, 탈춤 등 8개 종목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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