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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더 재밌는 ‘NS 푸드페스타’ 북적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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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더 재밌는 ‘NS 푸드페스타’ 북적 “어서오세요”

"알고 보면 더 맛있고 재미있습니다. 내일까지 열리는 축제에 어서오세요."

전북 익산시 함열읍에 있는 ‘익산4산단’ 내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15일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K-푸드축제 ‘NS 푸드페스타(NS Food Festa 2023 in Iksan)’는 NS홈쇼핑이 지난 2008년부터 개최해온 식품문화축제이다.

매년 다양한 레시피를 발굴해 우리 먹거리를 소비 촉진하고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 경연을 이어왔다.

▲NS 푸드페스타 라면 경진대회, 경연형 축제의 전형을 보여줬다는 호평이다. ⓒ프레시안

올해의 경우 외식과 시식, 체험, 쇼핑 등 이른바 비즈니스가 어우러진 '산업체험형 축제'의 본모습을 보여줘 큰 관심을 끌었으며, 식문화와 서동축제 등 전통문화축제를 함께 즐기기 위해 이날 익산을 찾은 타 지역 방문객들이 많았다는 점에서 '관광 연계형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행사장은 하림 퍼스트치킨은 함열읍 다송리 익산4산단의 3만600평 부지에 마련한 공유주방 개념의 종합식품생산기지이다. 밥과 국, 탕, 찌개류 등 다양한 가정식과 천연조미료, 라면 등을 생산하고 제조하며 유통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식문화와 서동축제 등 전통문화축제를 함께 즐기기 위해 이날 익산을 찾은 타 지역 방문객들이 많았다는 점에서 '관광 연계형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프레시안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로 최고의 맛을 만드는 하림의 식품 철학이 구현된 현장에서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현장형 축제’인데다 미식 레시피 경연대회를 개최해 박진감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다른 축제에서 전혀 볼 수 없는 ‘경연형 축제’의 새 면모를 보여줘 관심을 끌었다.

이밖에 청년창업자와 주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만드는 ‘시민참여형’이자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제품과 전시판매, 취업박람회까지 개최하는 ‘비즈니스형 축제’라는 점에서 2030세대의 젊은이들이 대거 참여하기도 했다.

▲200여 명의 국내 취재진이 NS 푸드페스타를 취재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프레시안

올해부터는 16년 만에 요리에서 식품으로 주제를 확장해 프로그램을 다양화했으며, 행사기간도 이틀로 늘리는 등 많은 변화를 꾀했다.

이번 NS 푸드페스타에서는 미래의 공유주방을 둘러보는 ‘미식투어’를 비롯해 하림그룹의 브랜드전 등 다양한 전시·체험과 시식·판매 부스를 상시 운영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내 대표 '농식품 메카이자 식품수도인 익산'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올해로 16년째 이어온 NS 푸드페스타는 그 동안 다양한 요리법 발굴과 확산을 통해 국내 식품산업과 농수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NS 푸드페스타를 더욱 발전시켜 식품문화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대한민국 식품산업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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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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