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안전한 일터 조성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근 노사민정 공동선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노사민정 공동선언대회에 앞서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023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사업 보고, 안건 심의 및 의결을 위한 본회의가 진행됐다.
이어 열린 공동선언대회에서는 위원장인 심규언 시장을 비롯해 노사민정 각 대표들과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람이 우선인 안전한 일터 조성을 의제로 자발적인 협력과 양보를 통한 합리적이고 올바른 노사관계 구축,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비롯한 건전한 고용 및 노동문화 조성, 착한소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과 상생분위기 조성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일자리 창출과 인적자원 개발 등 노동시장 활성화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노사관계 안정 및 지역경제 발전에 관한 공식적인 자문심의기구 역할과 지역의 고용안정 등 노사민정 협력방안에 관한 사항 심의의결하는 기관이다.
동해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위원장에 동해시장과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총 14명의 위원이 2022년 5월 1일을 시작으로 2년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심규언 위원장은 “노사민정이 함께 협력하고 상생의 노사문화를 구축해 행복도시 동해시 실현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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