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은 14일 대둔산미술관을 운영해온 김진성 작가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또 김수택 대둔산미술관장과 이경재·이종선 작가에게는 각각 감사장을 전달했다.
무이 김진성 작가는 한국관광공사 명예 홍보대사로 완주군 대둔산미술관을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운영해왔다.
운영기간 동안 완주군에 작품을 기증하는 한편 최초의 야외 도판미술관 조성으로 완주군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했다.
주요시상으로는 2007년 중국전국공필중채작품전 입상, 2009년 중국중앙미술대회 입상, 2023년 제30회 한국미술국제대전 시울시장상을 수상했고, 세계 4대 박물관인 ‘스미소니안 박물관’ 개인전, 중국인민대회당, UN 전시관 등 개인전을 34회 진행했다.
공로상을 받은 김진성 작가는 “완주군의 많은 애정을 가지고 정성을 다해 미술관을 운영하였다”며 “그동안 관심 가져주며 도와준 많은 공직자와 완주군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대둔산미술관을 운영 활성화 기여에 노력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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