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킨텍스, 도 31개 시군 노동안전지킴이와 함께 13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3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박람회 행사장에서는 안전화와 안전조끼를 착용하고 어깨띠를 맨 104명의 노동안전지킴이들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등이 담긴 홍보물과 쿨토시 등을 나눠주며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현장에는 금철완 도 노동국장과 이재율 킨텍스 사장도 참석, 합동캠페인에 동참했다.
노동안전지킴이들은 박람회에서 안전난간, 개인보호구 등 건설현장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건설안전 관련 장비들과 스마트안전분야 신기술을 둘러봤다.
금 노동국장은 “경기도내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 사고를 예방하고 경기도가 안전한 일터가 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며 “노동안전지킴이가 중요한 선봉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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