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부설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2년도 새일센터 사업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 적극적인 여성인력 채용과 기업환경개선사업 및 여성친화기업 현판 제작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 조성에 앞장서온 여수시 수행기업인 ㈜용호기계기술도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3일 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사업평가는 전국 159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취·창업지원, 구인·구직 발굴 및 상담,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경력이음사례관리서비스, 지역사회 연계 및 협업 등의 정량평가를 통해 체계적으로 평가됐다.
여수센터는 지역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에 아낌없는 지원의 결과로 2019~2022년 4년 연속 'A'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은 ㈜용호기계기술은 2014~2022년까지 센터가 연계한 구직여성중 36명을 사무원으로 채용했으며 센터가 주최한 우리끼리 특강 '캐릭터 도자기 클래스'에 전 직원이 참여해 직원 간 친목의 자리를 도모했다.
또한 여성친화일촌기업협약을 맺는 등 적극적인 여성인력 채용과 기업환경개선사업 및 여성친화기업 현판 제작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 조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박은영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여성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여수지역 경력단절여성들의 고용창출과 급변하는 취업 시장에 대처할 수 방안 마련과 변화하는 세상에 'A' 등급으로 도달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와 부설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1명의 새일센터 팀원과 14명의 여성인력개발센터 팀원 총 25명의 직원들로 구성되어있으며 경력단절예방지원 1:1 맞춤 상담사를 비롯해 2020년부터는 경력이음 전담자, 창업분야 전담자 등 전문상담사를 배치하여 여성들의 취업 연계와 알선 및 고용유지뿐 아니라,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여성창업저변확충 및 창업활성화방안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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