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은 민족 대명절 추석 한가위를 앞두고 관내 농가와 중소기업의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해 성주군 생산품 가이드북 ‘별고을 성주 드림이’(이하 드림이)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드림이’ 책자에는 성주의 대표 농산물인 참외부터 사과, 버섯은 물론 참외 쉐이크, 참외 쫀드기, 참외 초콜릿 등 참외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과 오미자청, 등겨장, 한과 등 관내 중소기업의 대표 생산품을 한눈에 보기 쉽도록 수록했다.
군은 총 91개 품목이 소개된 ‘드림이’ 책자를 관내 공공 및 유관기관, 사회단체, 기업체 등에 배부하고, 군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도 게시해 관내 우수한 생산품을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최근 지속되는 고유가, 고물가 시대로 관내 농가, 중소기업이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매출에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며 “성주군의 우수한 제품이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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