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대표 이삼걸)가 ‘개인정보 보호 주간(9월 11일~15일)’을 맞아 정보보안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강원랜드는 알아두면 유용한 ‘개인정보보호 7대 서비스’와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카카오톡 보안 설정법을 카드뉴스 형태로 회사 인트라넷에 게시해 직원들에게 알리고, 실생활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개인정보보호 7대 서비스’에는 개인정보 비서 ‘프라이벗’, 닥터 개인정보,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개인정보 온(ON)마당, 개인정보 침해신고, 개인정보 분쟁조정 제도가 있다.
또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할 내용을 담은 OX퀴즈와 이벤트를 진행해 직원들이 ‘개인정보보호 주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와 함께, 12일 태백 상장초등학교 6학년 전 학급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하고, 택배송장지우개를 선물하며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강원랜드 정보보안센터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이날 교육은 아동·청소년이 지켜야할 개인정보보호 수칙 및 디지털 ‘잊힐 권리’를 위해 시행되고 있는 ‘지우개 서비스’안내 등 아이들에게 필요한 내용 위주로 진행됐다.
송봉규 강원랜드 정보보안센터장은 “오는 9월 30일이 개인정보보호의 날로 지정됨에 따라 개인정보보호 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일상 속의 작은 실천을 시작으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과 정보보안에 대한 인식이 더욱더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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