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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다음달 4~7일 ‘2023 경기피아노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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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다음달 4~7일 ‘2023 경기피아노페스티벌’ 개최

경기아트센터가 다음 달 4∼7일 ‘2023 경기피아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피아니스트 김대진(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이 페스티벌의 예술감독을 맡아 ‘모두의 기회, 모두의 피아노’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거장 안드라스 쉬프(Andras Schiff)의 리사이틀부터 아마추어 연주자들의 무대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2023 경기피아노 페스티벌 포스터. ⓒ경기아트센터

먼저 축제 첫날인 4일 개막 무대에는 김대진 예술감독을 비롯한 30명의 피아니스트가 쇼팽의 발라드부터 30대의 피아노로 연주하는 베토벤 교향곡 5번까지, 피아노가 만들어내는 감동적인 화음이 가득한 ‘오프닝 콘서트 : 피아노 오케스트라’를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아서 그린(Arthur Greene)과 이진상 및 박영성 등 국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피아니스트들의 연주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5일에는 수원시음악협회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일반인 및 아마추어 피아니스트들이 참여하는 ‘My Favorite Sonatine’를 통해 ‘소나티네 릴레이 콘서트’가 펼쳐지며, 피아니스트 8인과 영재 피아니스트 2인의 콜라보 무대인 ‘피아노 콜라보의 밤’이 무대에 오른다.

이어 6일에는 ‘피아니스트들의 피아니스트’로 불리는 안드라스 쉬프가 바흐,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의 곡 중 즉흥적인 선택에 따라 연주를 들려준다.

축제 마지막 날인 7일에는 발달장애인 단원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모차르트와 드보르작의 대표곡을 연주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하나되는 무대를 펼치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모두의 콘서트’를 비롯해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신박듀오 및 피아니스트 임동민이 피날레 무대를 선사한다.

모든 공연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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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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