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11일 경남 향토기업인 ㈜무학 최재호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함께 추석을 맞아 ‘경남한우 소비확대를 위한 할인판매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경남농협의 사회공헌 파트너사인 ㈜무학과 무학 관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우 소비 확대와 고물가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경남한우를 시중가 대비 20~30% 저렴하게 판매하게 된다.
또한 추석물가 상승으로 장바구니 물가를 걱정하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추고자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경남농협 로컬푸드통합센터에서도 경남한우 할인판매를 실시하고, 22일 열리는 금요 직거래장터 개장 시에는 창녕한우 시식회도 개최한다.
경남농협 김주양 본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가 많이 올라 소비가 위축되지 않을까 걱정이 많다” 며 “소비촉진에 앞장서 준 무학 임직원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고물가에 도민 여러분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 고 강조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