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7일 경기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호텔조리학과 학생 60여 명이 방학 중 현장실무실습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취업을 앞둔 3~4학년 학생들은 협력업체 현장을 방문하여 호텔조리 전공 기초와 실무를 직접 체험해 왔다.
전국 최고위 취업률로 ‘취업사관학교’라는 별명이 붙은 경동대는, 졸업과 동시에 바로 업무 현장에 투입 가능하도록 학생들의 전공역량을 강조한다.
이에 따라 이번 여름방학에도 30여 명의 학생이 파크하얏트서울, 롯데호텔제주, 노보텔앰배서더 등에서 실습을 마쳤다.
학기중 전공 기초를 익힌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은 방학 중 호텔·리조트 등 전국의 다양한 조리 현장에서 각자 4~8주간 현장실습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대학에서 습득한 이론과 실습의 적절성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해 다듬을 수 있었다.
‘더 테이스터블’(도원스타일 서울역점) 실습에 참여한 박종혁(호텔조리학과 3)군은 “취업과 진로에 대해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깨달은 바 현장 경험과 주의점 등을 공유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보람된다”고 말했다.
경기도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 소재한 경동대 호텔조리학과는 매년 다수의 국제조리·제과 경연대회 입상으로 유명하다.
또 지역사회 외국인주부, 장애인단체 대상의 조리·제과 사회봉사도 꾸준하다.
이번주 마감하는 수시모집에서는 신입생 39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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