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 용진읍에 위치한 향토기업 하이트진로(주)(공장장 신민철)가 완주군에 주최하는 ‘제11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홍보라벨을 부착한 자사 생산 맥주 10만병을 출시한다.
8일 하이트진로(주) 측은 완주군청을 방문해 유희태 군수에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 홍보를 위해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본격적인 홍보전을 펼친다.
완주군 역시 지역기업의 제품을 우선한다는 원칙으로 축제기간에 판매되는 맥주·소주류는 전부 하이트진로(주)의 제품만을 사용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제11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에서는 일명 ‘로컬 맥주포차’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로컬 맥주포차에서는 DJ G-park(개그맨 박명수)의 EDM쇼와 코요태의 축하공연(10월 7일)을 마련해 하이트진로(주)와 함께하는 맥주파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하이트진로(주)는 우리 지역의 대표 향토기업으로 완주군의 대표 축제인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홍보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완주군 역시 하이트진로(주)와 함께 대한민국 1등 경제도시로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오는 10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 일대에서 ‘제11회 와일드&로컬푸드 축제’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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