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 법질서 확립 위한 연중 음주단속 실시

음주운전 근절 및 음주 교통사고 예방 위한 교통·지역경찰 합동 단속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음주운전 근절과 음주 교통사고 예방 및 법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연중 매일 교통·지역경찰 합동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은 매일 심야시간대 권역별로 교통·지역경찰 10여 명, 순찰차 5대를 집중 투입해 이동식 합동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음주운전 심리 억제를 위한 특별 단속 플래카드를 설치하고, 전광판 송출 등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찰은 이번 음주운전 단속을 통해 법질서 확립 및 음주 교통사고 예방을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포항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연중 권역별 야간 합동단속과 연계한 가을 행락철 휴일 주간 시간대 음주단속과 교통사고 다발 지역에 수시로 장소를 이동하는 ‘스폿식 단속’ 등을 통해 적극적인 예방 활동과 보행자, 운전자가 모두 안전한 지역 교통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포항남부경찰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