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는 오는 7일∼9일까지 ‘제35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민 하나 되는 날!’을 주제로 기념행사와 문화행사, 체육행사, 음식문화축제 등이 예정돼 있다.
첫 날에는 오산종합운동장에서 교류도시인 영동군 대표단을 비롯, 기관·단체장과 오산시민이 참여하며 팝페라와 밸리댄스의 식전 공연이 펼쳐지게 된다.
이어 시민대상 시상과 명예시민 시상이 진행된다.
문화행사에서는 송가인, 황민우·황민호 형제(오산시 홍보대사), 앵두걸스, 강유진 등이 공연을 펼친다.
행사 둘째 날에는 체육행사와 음식문화축제에 이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육행사가 진행된다. 체육행사와 함께 오산스포츠센터 광장에서는 ‘음식문화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선 8기 1년 동안 오산시 발전에 도움을 주신 시민 한분 한분에게 감사함을 전하고자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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